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여름의 문턱, 6월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시간 정말 빠르죠? 😭)
6월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 중 하나인데요,
바로 순수와 우아함의 상징, 6월의 탄생석 ‘진주(Pearl)’ 때문이랍니다.
진주는 예로부터 부와 건강, 장수를 상징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보석이죠.
그래서 오늘은!
6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며,
저의 사심을 듬뿍 담아 보기만 해도 황홀한 명품 브랜드의 ‘진주 & 자개’ 팔찌들을 모아봤어요.
잠깐, 여기서 주얼리 덕후의 TMI!
오늘은 클래식한 ‘진주’ 팔찌는 물론,
그 영롱함을 꼭 닮은 ‘자개(마더오브펄, Mother-of-pearl)’ 팔찌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 거예요.
자개는 진주를 품는 조개껍데기에서 나오는데,
그 오묘한 무지갯빛이 진주 못지않게 아름답고 우아하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눈부신 위시리스트를 함께 열어볼까요?
불가리 팔찌 – 불가리 디바스 드림 팔찌
- 18K 로즈 골드, 마더오브펄 (₩2,540,000)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은
고대 로마 카라칼라 욕장의 부채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이죠.
이름처럼 착용하는 순간 ‘디바’가 된 듯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요.

핑크빛이 감도는 로즈 골드와 화사한 마더오브펄의 조합은
피부 톤을 정말 화사하게 밝혀줘요.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보이는 부채꼴 참이 우아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해서,
특별한 날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해줄 팔찌로 추천합니다.
티파니앤코 팔찌 – 티파니 하드웨어 펄 팔찌
- 실버, 5~6mm (₩2,140,000)
- 실버, 7~8mm (₩2,460,000)

와, 이건 정말 보자마자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왔던 아이템이에요.
뉴욕의 도시적인 에너지를 담은 볼드한 하드웨어 링크에
동그랗고 우아한 담수 진주를 엮을 생각을 하다니!
티파니의 천재적인 감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

개인적으로는 7~8mm 사이즈에 한 표!
이 팔찌는 진주의 우아함과 하드웨어의 시크함이 공존하는 게 매력이라,
진주 사이즈가 클수록 그 대비가 더 확실해서 예쁘더라고요.
가죽 자켓에도, 페미닌한 원피스에도 어울리는 전천후 아이템이라 활용도 200% 보장합니다.
까르띠에 팔찌 –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팔찌
- 18K 옐로우 골드, 화이트 자개 (₩3,010,000)

‘아뮬레뜨’는 프랑스어로 ‘부적’을 의미해요.
소원을 잠그고 해방시킨다는 스토리를 담은 자물쇠 모티브가 특징이죠.
중앙에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합니다.

주얼리 덕후’s Pick: 정말 섬세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주는 팔찌예요.
‘나만 아는 행운의 부적’처럼 매일 착용하고 싶은 그런 아이템이죠.
체인이 아주 얇아서 다른 팔찌와 레이어드하기에도 완벽하고,
착용한 듯 안 한 듯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티파니앤코 팔찌 – 티파니 T 와이어 팔찌
- 18K 로즈 골드, 마더오브펄 세팅 (₩4,760,000)

모던 시크의 대명사인 티파니 T 컬렉션이 클래식한 마더오브펄을 만났습니다!
뉴욕의 건축적인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T 모티브와 은은한 자개의 조화라니,
이건 반칙 아닌가요?

이건 정말 레이어드의 끝판왕이에요.
모던함의 상징인 T 모티브 끝에 영롱한 자개가 세팅되어,
시크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스러운, 정말 오묘한 매력을 발산해요.
단독으로 착용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포인트를 주고,
다른 T 팔찌나 시계와 함께 착용하면 ‘나 좀 스타일 아는 사람’ 포스를 제대로 풍길 수 있죠.
반클리프 팔찌 – 반클리프 스위트 알함브라 팔찌
- 18K 옐로우 골드, 마더오브펄 (₩2,390,000)

반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는 모든 여성들의 ‘드림 주얼리’죠.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티브와 영롱한 마더오브펄의 조화는
손목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위트 사이즈는 정말 섬세하고 앙증맞아서 손목을 여리여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빛의 각도에 따라 핑크빛, 초록빛이 오묘하게 감도는 최상급 마더오브펄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이건 그냥 ‘진리’예요.
티파니앤코 팔찌 – 티파니 지그펠드 컬렉션 펄 팔찌
- 가격: ₩870,000원

‘위대한 개츠비’의 화려한 1920년대 재즈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에요.
클래식한 담수 진주 스트랜드에 스털링 실버로 된 잠금장치가 포인트죠.

“나는 클래식한 진주 팔찌가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
특히 100만 원 미만으로 티파니의 진주 팔찌를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첫 티파니’나 의미 있는 선물로 강력 추천해요.
6월 탄생석 진주 & 자개 팔찌 위시리스트 한눈에 보기
제품명 | 소재/특징 | 가격(원) | 핵심 이미지/키워드 | 스타일링 팁 |
---|---|---|---|---|
불가리 디바스 드림 팔찌 | 18K 로즈골드, 마더오브펄 | 2,540,000 | 우아함, 존재감, 로맨틱, 디바 | 특별한 날, 우아한 드레스룩, 포인트 아이템 |
티파니 하드웨어 펄 팔찌 (7~8mm) | 실버, 담수진주 | 2,460,000 | 시크함, 모던, 진주, 전천후 | 가죽자켓, 원피스, 레이어드, 뉴욕스타일 |
까르띠에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팔찌 | 18K 옐로우골드, 화이트자개 | 3,010,000 | 섬세함, 부적, 신비, 레이어드 | 얇은 체인, 손목에 착 감김, 레이어드 |
티파니 T 와이어 팔찌 (마더오브펄) | 18K 로즈골드, 마더오브펄 | 4,760,000 | 모던, 시크, 여성스러움, T모티브 | 단독, 시계/다른 팔찌와 레이어드, 오피스룩 |
반클리프 스위트 알함브라 팔찌 | 18K 옐로우골드, 마더오브펄 | 2,390,000 | 우아함, 행운, 네잎클로버, 앙증맞음 | 손목을 여리여리하게, 클래식, 데일리 |
티파니 지그펠드 컬렉션 펄 팔찌 | 스털링실버, 담수진주 | 870,000 | 클래식, 진주, 1920년대, 의미있는 선물 | 첫 티파니, 선물, 클래식룩, 데일리 |
6월의 탄생석 진주와 자개, 정말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죠?
각각의 브랜드가 자신만의 철학으로 풀어낸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팔찌와 함께 6월의 마지막, 그리고 다가올 눈부신 여름을 빛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원픽’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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