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단순히 아름다운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위한 ‘Love for Our Oceans’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담은 대표적인 이니셔티브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과 함께, 그 중심에 있는 ‘티파니 T 스마일 코드 팔찌’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Love for Our Oceans, 바다를 위한 약속
‘Love for Our Oceans’는 말 그대로, 지구의 바다를 사랑하고 보호하겠다는 티파니의 의지를 담은 캠페인입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적인 기부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시된 티파니 T 스마일 코드 브레이슬릿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이에요.
이 팔찌는 일부 국가에서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 중 미화 100달러 또는 200달러가 해양 보호 단체에 기부됩니다. 기부금은 산호초 복원, 해양 생태계 보존, 블루 카본(Blue Carbon)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되며, 판매는 2026년 10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티파니 T 스마일 코드 팔찌, 착용하는 기부
이 팔찌는 티파니를 대표하는 디자인 코드인 ‘T 스마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앙에 배치된 ‘T’ 형태는 마치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곡선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팔찌가 단순히 외형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해양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REPREVE® Our Ocean™’ 코드를 사용해 제작되었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소재 선택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코드 스트랩은 손목에 맞게 조절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메탈 디테일이 더해져 티파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더했죠.
컬러는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등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돼 평소 착용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고,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부금은 어디에 쓰일까요?
티파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최소 100만 달러를 글로벌 환경 보호 단체인 The Nature Conservancy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 기부금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해양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
- 산호초 복원
-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재생
- 블루 카본 연구
- 해양보호구역(MPA) 설립 및 확대
티파니는 이미 2000년부터 재단을 통해 3,800만 달러 이상을 해양 보호 단체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 기금은 지금까지 30여 개국, 총 1,100만 평방킬로미터의 해양 보호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하와이, 카리브해, 호주, 그리고 세계 최대 산호 군락지 중 하나인 산호삼각지대(Coral Triangle) 등지에서 직접적인 보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티파니의 약속
티파니는 무려 20년 전부터 산호를 주얼리 소재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이후에도 다른 주얼리 브랜드들이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왔고요.
또한 2000년부터는 티파니앤코 재단을 통해 해양 보존 단체에 3,8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왔습니다. 이 기금은 하와이, 카리브해, 호주, 그리고 세계 최대 산호 군락지 중 하나인 산호삼각지대(Coral Triangle) 등 총 30여 개국, 1,10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양보호구역(MPA)의 설립 및 확대를 지원하는 데 쓰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단순한 브랜드 활동을 넘어, 지구 환경에 대한 티파니의 진심 어린 헌신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의미 있는 소비
티파니의 기부팔찌는 단순히 예쁜 팔찌 그 이상입니다.
내가 선택한 한 개의 팔찌가 바다를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소비가 되지 않을까요?
지속 가능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사회적 책임까지 담은 이 팔찌는, 나의 일상 속에서도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고민해온 분들에게 이 제품은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요약
- 티파니는 ‘Love for Our Oceans’ 캠페인을 통해 해양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입니다.
- 대표 제품인 ‘T 스마일 코드 브레이슬릿’은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기부팔찌입니다.
-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The Nature Conservancy에 기부되어 전 세계 해양 보호 활동에 쓰입니다.
- 착용 그 자체가 지구를 위한 행동이 되는, 의미 있는 소비의 좋은 예입니다.
마무리하며
티파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와 지구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는 사실, 참 인상 깊지 않나요?
바다를 위한 사랑, 그리고 내 손목 위의 작은 실천.
지금, 나만의 의미 있는 티파니를 만나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