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얼리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진정한 예술품이라고 불리는 2025 티파니앤코 하이주얼리 블루북 컬렉션 ‘Sea of Wonder’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블루북 컬렉션은, 티파니앤코가 자랑하는 최고급 하이주얼리 라인이죠.
2025년의 테마는 바로 ‘바다의 신비로움(Sea of Wonder)’.
깊고 넓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기술력이 만난, 말 그대로 예술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진주, 산호, 다이아몬드, 블루 사파이어 등 해양을 떠오르게 하는 보석들이 정교하게 세팅된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바다라는 자연을 손끝에서 느끼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럼, 찬란하게 빛나는 바다의 세계를 담아낸 이 특별한 컬렉션을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볼까요? 🌊✨
2025 티파니앤코 블루북,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초현실적 하이주얼리

티파니하이주얼리 2025 블루북은 ‘Sea of Wonder(씨 오브 원더)’라는 테마로, 바다의 식물과 동물, 그리고 물결의 움직임과 빛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이에요.
티파니 디자인 최고 예술 경영자인 나탈리 베르데유가 이끄는 이번 컬렉션은 쟌 슐럼버제의 전설적인 바닷속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파도(Wave), 바다 식물(Ocean Flora), 성게(Urchin), 불가사리(Starfish), 해마(Seahorse), 바다거북(Sea Turtle) 등 다양한 해양 생물에서 모티프를 얻어 초현실적인 바닷속 세계를 주얼리로 풀어냈답니다.
1. 파도 – 바다의 파도를 품은 예술
올해 하이주얼리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아이템 중 하나는 단연 티파니앤코 2025 블루 북 ‘Sea of Wonder’ 컬렉션의 웨이브 목걸이(Wave Necklace)입니다.
이 목걸이는 바다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미와, 압도적인 다이아몬드 세팅이 어우러진 진정한 예술 작품이에요.

특히 이 웨이브 목걸이는 장인들이 무려 약 1,000시간에 걸쳐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완성한 작품이에요.
18K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레임에 총 29캐럿이 넘는 오벌 컷 다이아몬드 105개와
총 60캐럿이 넘는 라운드 다이아몬드 734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파도처럼 목선을 따라 흐르는 곡선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조화가 정말 압도적이죠.
특별한 날, 혹은 레드카펫 같은 자리에서 단독 착용만으로도 완벽한 드레스업이 가능한,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모두 담긴 티파니앤코의 대표 하이주얼리 목걸이랍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 웨이브 네크리스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최근 티파니앤코 블루 북 2025 컬렉션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이 웨이브 네크리스를 착용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어요.
안야 테일러 조이는 10캐럿이 넘는 내추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웨이브 네크리스와 함께, 18K 화이트·옐로우 골드에 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웨이브 귀걸이, 그리고 5캐럿의 다이아몬드 웨이브 반지까지 매치해 완벽한 하이주얼리 룩을 선보였죠.

그녀가 착용한 웨이브 네크리스는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며, 바다의 움직임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곡선과 반짝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심플한 드레스와 함께 매치해 목걸이의 예술성과 존재감이 더욱 빛났고, 레드카펫 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2025 칸 영화제에서의 나탈리 포트만
사실 이 웨이브 네크리스는 얼마 전 칸 영화제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목걸이이기도 해요.
지난번 글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배우 나탈리 포트만 역시 2025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이 웨이브 네크리스를 착용해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웨이브 네크리스와 함께 18K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 18K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하이주얼리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특히 목선을 따라 흐르는 곡선과 컬러 젬스톤, 그리고 9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반짝임이 그녀의 절제된 미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죠.
2. 성게 – 예술적 감성의 입체적 세공

성게 컬렉션은 바다 성게의 복잡한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19세기 파요네 에나멜링 기법과 다이아몬드 세팅을 결합한 작품입니다.
섬세한 가시 질감과 옐로우·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입체적 조화가 돋보이며, 레드카펫에서는 독특한 파인 아트 감성의 주얼리로 주목받았어요.
그레타 리, ‘성게’의 황홀한 빛을 품다
2025 티파니앤코 블루북 컬렉션의 또 다른 주요 챕터는 ‘Urchin(성게)’입니다.
배우 그레타 리(Greta Lee)는 이번 행사에서 ‘성게(Urchin)’ 컬렉션의 대표 주얼리를 착용해 큰 주목을 받았어요.

그녀는 성게 팬시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는데, 이 목걸이는 옐로우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총 18캐럿 이상 세팅된 화려한 작품입니다.
함께 착용한 5캐럿의 성게 귀걸이와, 3캐럿 및 12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는 그녀의 룩에 깊이와 완성도를 더해주었죠.

‘성게(Urchin)’ 컬렉션은 바닷속 성게의 유기적이고 섬세한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정교한 세공과 자연을 닮은 아름다움이 특징입니다.
그레타 리의 스타일은 현대적인 우아함과 자연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하이주얼리 룩의 진수를 담아냈습니다.
3. 해마 – 컬러풀한 젬스톤의 향연

해마 컬렉션은 바닷속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신비로운 해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정말 특별한 주얼리예요.
이 컬렉션의 해마 디자인은 지르콘, 사파이어 등 예상치 못한 다양한 컬러 젬스톤이 믹스되어 있어서,
한눈에 봐도 대담하고 독특한 텍스처와 대조가 확실히 느껴져요.
특히 일부 작품에서는 티파니 하이주얼리 장인들의 놀라운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데,
물결처럼 부드럽게 커팅된 문스톤이 세심하게 세팅되어 해마의 곡선미와 바다의 생명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2025 블루 북 ‘Sea of Wonder’에서는 쟌 슐럼버제의 1968년 해마 브로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어요.
12캐럿이 넘는 블루 지르콘, 카보숑 사파이어, 문스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브로치는
흐르는 듯한 골드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오리지널 브로치보다 훨씬 더 추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덕분에 해마의 오리지널 모티프가 한층 더 돋보이고, 착용하는 순간 바닷속의 신비로움과 예술적인 감각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4. 해양식물 –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의 조화

해양식물 컬렉션은 바다 속 정원의 풍성함과 생명력을 담아낸 주얼리예요.
잠비아산 에메랄드가 깊고 맑은 녹색으로 세팅되어 있고, 그 주위를 다이아몬드가 감싸며 마치 물속에서 빛나는 식물처럼 느껴져요.
이처럼 해양식물 컬렉션은 수중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분위기를 주얼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이 목걸이는 티파니앤코 장인들이 약 1,500시간에 걸쳐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완성한 결과물이랍니다.
플래티늄 프레임 위에 총 10캐럿이 넘는 천연 에메랄드 5개와 무려 44캐럿이 넘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1,351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이 목걸이는 에메랄드의 싱그러운 컬러와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표현했답니다.
5. 불가사리 – 조형적 아름다움과 화려함
불가사리 컬렉션은 바다의 별, 불가사리에서 영감을 받아 조형미와 화려함이 살아 있는 주얼리예요.
특히 불가사리 링은 티파니앤코 장인들이 약 270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완성한 작품으로,
플래티늄 프레임 위에 총 6캐럿이 넘는 천연 루비 1개, 총 4캐럿이 넘는 로즈 컷 다이아몬드 96개와 라운드 다이아몬드 119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불가사리 링은 모잠비크산 루비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다이아몬드의 섬세한 반짝임이 조화를 이루며
불가사리의 실루엣을 해체하고 재구성해 입체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특유의 커팅 기법으로 불가사리의 생동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해, 손끝에서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화려한 젬스톤과 플래티늄의 조화,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주는 불가사리 링은
바다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티파니앤코만의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하이주얼리예요.
착용하는 순간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존재감 넘치는 아이템이랍니다.
6. 바다거북 – 조형적 아름다움과 화려함
바다거북 컬렉션은 우아한 바다 생물인 바다거북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와 육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거북의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주얼리에 담아낸 라인이에요.
이 챕터의 대표적인 목걸이와 팬던트는 다이아몬드가 가득 세팅된 유려한 쉐입과, 섬세하게 새겨진 골드 디테일이 어우러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특히 바다거북 등껍질의 기하학적인 패턴은 티파니 장인들의 세심한 인그레이빙으로 표현되어, 각 작품마다 독특한 질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디테일 덕분에 바다거북 컬렉션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예술적인 감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죠.

또한, 바다거북이 육지에서 바다로 향하는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펜던트는 목걸이로도, 브로치로도 착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주얼리로, 착용자의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티파니 하이주얼리 2025 블루북, 바다의 신비를 담다

티파니앤코 하이주얼리 2025 블루북 컬렉션은 단순한 명품 주얼리를 넘어, 바다의 경이로움과 생명력을 담아낸 진정한 예술 작품입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디자인, 수십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빛,
그리고 그 빛을 더욱 빛내는 셀럽들의 우아한 순간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하이주얼리의 새로운 정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바다의 신비로움을 손끝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올해 티파니앤코 블루북 ‘Sea of Wonder’ 컬렉션을 꼭 만나보세요.
여러분만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줄 거예요. ✨